17일까지 바이어발굴비 등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병호)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10월 6~10일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제주 인도·싱가포르 무역사절단'을 모집한다.
 
총 8개사 내외의 종합품목으로 구성될 사절단은 인도 델리지역과 싱가포르를 방문, 중진공 현지 민간네트워크의 바이어 알선에 따라 수출상담, 현지 시장조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기업에게는 현지 바이어 발굴비와 상담장 임차료 및 통역비 등 전액과 항공료의 50%(1업체 1인 한도)가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기업으로 참가제품의 현지 시장성 점수가 일정 수준(60% 이상 획득) 이상인 업체가 우선대상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전자무역지원시스템(kr.e-jejutrade.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710-3864(도 수출진흥본부), 751-2059(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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