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재단 제7대 이사장 공모가 가시화됨에 따라 낙하산 인사 논란을 지핀 '낙점 인사'가 이번 공모에 접수할지 촉각.
 
문화예술계에 따르면 재단 이사장 낙점자는 원희룡 도지사의 당선인 시절 인수위원회에서 문화·예술계 자문을 맡았던 위원으로 '보은 인사' '자질 논란' 등을 예고.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은 "낙점된 당사자가 논란에 대한 부담으로 이사장 공모를 고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주변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데 신청하겠냐"고 한마디.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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