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월 5일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가 추석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 계획을 내놨다.

제주은행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운전자금 수요에 대비 11일부터 9월 5일까지 500억원 범위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지역 중소기업에 한해 업체당 최고 7억원(일반자금대출 6억원, 구매자금대출 및 상업어음 할인 1억원)이내의 자금을 융통하게 된다.
 
대출기간은 1년이다. 대출금리는 일반자금대출은 최대 1.0% 이내, 구매자금 대출 및 상업어음 할인은 기간에 따라 업체 신용등급별 금리보다 0.5%~1.0% 인하한다. 특별자금 지원기간 중 기존 고객에게도 대출금 상환기간을 특별 연장해 주는 등 자금 수급에 여유를 준다는 복안이다.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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