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종「… 4·19민주혁명」출간

제주에서 일어난 4·19민주혁명의 전개와 성과를 종합한「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소생시킨 4·19민주혁명」이 출간됐다.
 
편·저자인 김이종씨는 "4·19민주혁명 54주년을 맞은 현재 제주에서 이 사건을 종합적으로 다룬 저서가 없는 현실에 통감하며 책을 집필하게 됐다"며 "제주의 4·19민주혁명 이념·정신을 계승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책은 1960년 4·19혁명이 전국적으로 확산됐을 당시, 4월27~29일 3일간 제주에서 일어난 자유화·민주화 성과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제주4·19혁명기념회 강영석 회장과 4·3평화재단 이사장 등의 사건 전후의 활동 등의 생생한 증언을 담았다. 책은 500부 한정판이며 비매품이다. 김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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