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17일 돈내코 원앙축제·예래생태마을 관광객 북적

▲ 서귀포시 지역 여름 대표축제인 돈내코 원앙축제와 예래생태마을체험축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동시에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귀포시 지역 여름 대표축제인 돈내코 원앙축제와 예래생태마을체험축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동시에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마지막 날인 17일 비가 내리는데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황을 이뤘다.
 
서귀포시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영자)는 지난 16일과 17일 돈내코 일원에서 제1회 돈내코 원앙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나비와 제주어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예래 논짓물과 대왕수천, 군산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예래생태마을체험축제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담수장에서 맨손으로 넙치잡기, 머드패드(황토염색)체험, 에코백만들기 체험, 쉰다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생태마을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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