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 25일 실시

 

 

 

프로야구 2015년 신인 2차 지명은 지역 연고와 관계없이 진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오후 2시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2015년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를 연다.

이번 2015년 신인 2차 지명 대상자는 고교와 대학 졸업 예정자를 포함해 760여명이다.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의 역순인 한화-KIA-NC-SK-롯데-넥센-LG-두산-삼성-KT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 순인 KT-삼성-두산-LG-넥센-롯데-SK-NC-KIA-한화로 각 구단이 1명씩 지명하고 모두 10라운드까지 이어진다.

다만 신생 구단인 KT는 1라운드 종료 후 3명의 선수를 특별 지명할 수 있으며 이번 2차 지명에서는 최대 13명을 선발할 수 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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