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 총장기 중등부 단체전 동메달

▲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단체전 3위를 차지한 한라중 검도부.
한라중 검도부가 전국무대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중현·홍주한(이상 3년), 김용한(2년), 고성훈·김건우·홍기한(이상 1년)이 호흡을 맞춘 한라중 검도부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충북 충주에서 열린 제17회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단체전 4강전에서 온양 용화중에 1-4로 아쉽게 패했다. 
 
이로써 한라중 검도부는 지난 4월 춘계대회에 이어 두 번째 전국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며 전국강팀으로 부상했다.
 
한라중 검도부는 앞선 8강전에서 광명중을 맞아 2-2 동점 상황에서 타돌수로 승리해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며 16강전에서도 진주중앙중을 2-1로 꺾었다. 
 
이밖에 중등부 신엄중과 고등부 제주고 검도부가 각각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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