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가 2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체제를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
 
원 지사는 이날 직원조회에서 "6일 기획재정부가 국무회의로 예산안을 넘긴다"며 "간부들은 전원수비·전원공격의 자세로 일당백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국비 절충에 적극성을 주문.
 
주변에서는 "제주도의 요청한 현안사업 중 일부는 국비가 미반영되면서 사업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며 "지난 7월 출범한 원희룡 도정의 중앙 절충 능력에 대한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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