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잠실야구장에서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는 '레이디스 코드'의 은비(오른쪽에서 두번째). (연합뉴스 자료사진)
3일 오전 1시 23분께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멤버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멤버 5명 중 고은비(22·여) 씨가 숨졌다.
 
지난 4월 잠실야구장에서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는 '레이디스 코드'의 은비(오른쪽에서 두번째) . (연합뉴스 자료사진)
다른 멤버 이모(21·여), 권모(23·여) 씨 등 2명은 중상,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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