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FTA 대응에 따른 대외 개방화에 대비해 축사 시설 개선을 통한 가축 폐사 감소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19개 농가를 선정, 56억1000만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사육 면적 기준으로 예산 범위에서 보조 지원 방식(보조 50%, 융자 50%)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농가는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따른 동의서에 서명을 날인하고, 사업 착수보고서를 축산부서에 제출해야 하며, 축산 사업장의 소독시설·휴대용 방역기를 의무 구비해야 한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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