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전도족구대회 이어도2팀 2-0 승리

이어도1족구동호회가 도내 그라운드를 평정했다.
 
제12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 전도족구대회가 지난 21일 도내 38개 부별 참가팀이 출전, 제주중앙중에서 펼쳐진 가운데 최강부 결승전에서 이어도1족구동호회가 이어도2족구동회회를 2-0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제주족구클럽1동호회에게 돌아갔다.
 
또 일반부 결승전에서도 이어도4족구동호회가 4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위미마매기4동호회와 BH클럽동호회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밖에 동호인부 우승은 한림일심동호회가, 모르쿠다동호회가 준우승을, 혼디A동호회가 3위에 입상했다. 직장부 우승은 백록족구회, 준우승 서광족구단, 공동3위에 쉐도우와 한수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대생 기자
 
다음은 개인상 수상자(각 우승팀) 명단 
 
△최우수선수상=고경남(최강부) △우수선수상=양원준(일반부)·현민석(동호인부)·한승현(직장부)△최우수감독상=고경오 (최강부) △최우수심판상=김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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