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TV가 제주의 청정 해산물 및 미용·건강관광을 소개하는 특집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전 미스일본 등 인기여배우 2명 등이 포함된 일본TV 특집방송 프로그램 제작진이 4일 내도, 제주의 청정해산물과 미용관광을 집중 취재하고 있다.

이들은 5일까지 이틀간 제주에 머무르면서 프로그램을 제작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일본내 젊은층을 대상으로 여성들의 피부미용에 좋은 제주의 한증막과 선인장 음식 등 미용과 건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에 제작되는 프로그램은 ‘여성을 위한 식사-피부미인’이라는 주제로 내년 1월14일 1시간 동안 특집으로 일본 전역에 방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광협회는 이들에게 최대한의 취재협조를 제공하는 한편 5일에는 제주관광에 대한 설명회를 곁들인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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