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사이클·사격 등 3개 종목 출격

▲ 제95회 전국체전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도내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대회를 나흘 앞둔 24일 육상경기에 참가하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애향운동장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대생 기자
제95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제주도선수단이 주말 사전경기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제주도선수단은 주말 볼링과 사이클(MTB포함), 사격 등 3개 종목에 출격한다.
25일 볼링 남고부 5인조와 여고부 5인조, 26일 볼링 남고부 마스터즈와 여고부 마스터즈, 사이클 남자일반부 크로스컨츄리에서 김승국(중부대)과 (도사이클연맹)출격한다. 
 
특히 사격에서 금빛 총성을 준비한다.
 
지난 2014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곽정혜(기업은행)가 26일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리는 여자일반부 25m권총 종목에 출전해 금빛 과녁을 명중시킬 계획이다. 동료 정솔지(제주도청)가 같은 종목에서 또 다른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어 같은 날 전남 나주사이클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사이클 여고부 500m독주에 박윤경(영주고)이 출전해 금빛 질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팀 동료 정인주가 여고부 2km 개인추발에, 영주고가 단체스프린트에서 메달을 추가할 각오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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