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제주종합경기장 인근 행사장에서의 문화공연에 발길이 너무 뜸해 체전 운영의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관 앞에 무대시설을 설치하고 오후 각종 문화공연 행사를 진행했지만 막상 공연이 시작되자 공연단 숫자에도 못미치는 관객으로 공연단이나 관객들 모두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한 합창단의 경우 50명 가까이 무대에 올랐지만 객석의 관객은 열명 남짓한 숫자에 그치면서 홍보가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별취재팀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