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전국체전에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가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초등학교와 신녕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60명의 '독도사랑 태권도시범단'(단장 성동표)은 29일 제주종합경기장 앞 광장에서 '독도는 우리땅!' 플래카드를 내걸고 창작 태권무를 선보였다.
 
팝송 등 대중음악과 전통음악을 접목한 곡을 바탕으로 품새를 응용한 춤과 가면 등 소품으로 화려함을 더한 이들의 절도 있는 태권도시범공연에 관람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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