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002한·일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제선 기내에서 탑승객을 대상으로 월드컵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일부터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운항하는 모든 국제선에 월드컵이 개최되는 도시와 경기장을 소개하는 7분30초짜리 월드컵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달 중순께부터 제주를 비롯해 부산, 김해 등 국내 모든 국제노선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얻었던 방화를 중심으로 국제선에서 상영하고 있는데 호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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