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영실기암이 한국관광공사 추천 ‘국내 늦가을 단풍명소 9선’중 한곳으로 선정됐다.

관광공사는 설악산에서 시작해 산자락을 타고 남도로 전파되는 단풍을 소재로 한 늦가을 가볼만한 관광지로 칠장사(경기도 안성), 비암사(충남 연기), 진산자연휴양림(충남 금산), 유가사(대구시 달성구), 옥계계곡(경북 영덕), 벽송사(경남 함양), 안정사(경남 통영), 동곡계곡(전남 광양) 과 함께 제주한라산 영실기암을 선정했다.

이로써 올해 관광공사로부터 추천된 도내 관광지는 우도, 섭지코지, 철쭉제, 테이베어박물관, 비양도, 서귀포자연휴양림 등 7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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