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6개팀 1205명 예약 완료

제주시는 올해 전지훈련팀 유치목표를 초과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올해 31개 종목 2500여개팀에 3만5000여명의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목표가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95회 전국체전 대비 시설물 보수·보강공사 완료와 전국체전 성공적 개최로 동계전지훈련에 따른 선수단 방문 등 운동 경기장 신청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전국체전 종료후인 지난 3일 시점부터 제주시를 찾은 전지훈련팀은 복싱 국가대표팀 15명·KT프로야구단팀 40여명·야구종목 9개팀 350여명·농구종목 17개팀 600여명·축구 1개팀 40여명·서울수중핀수영협회팀 등 7개팀 160여명 등 모두 36개팀에 1205여명이 예약 완료 및 훈련중이다.
 
또한 중·고교축구팀들이 12월 중 제주시에서 전지훈련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연습경기를 통한 전력강화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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