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혜숙 교사
▲ 김영민 교사

김영민 교사(제주북초)가 제17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장에 당선됐다. 현혜숙 교사(서귀중앙여중)는 수석부지부장에 뽑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이하 전교조 제주지부)는 이번 지부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영민·현혜숙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학교별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당선이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교조 제주지부에 따르면 이들은 소모임을 통한 참교육 확대와 조직 강화, 혁신학교 확대를 통한 혁신 제주교육 만들기, 아이들의 인권과 교권 바로세우기, 조합원의 복지향상 실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편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16년 12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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