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씨네아일랜드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CGV제주에서 프랑스 영화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 특별 초청 시사회를 연다.
 
영화는 '스위밍 풀' '인 더 하우스' 등 파격적이면서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을 선보인 프랑수와 오종 감동의 최신작으로, 인간의 은밀한 욕망과 금기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통찰이 녹아있는 '히치콕식 서스펜스 코미디'다.
 
친한 친구를 잃은 후 상심에 빠져 있던 주인공이 낯선 여자에게서 죽은 친구를 느끼며 벌어지는 기묘한 일들을 다룬 영화다. 1950년대 할리우드 테크니컬러의 풍성하고 화려한 색감을 재현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참가는 선착순 80명까지 가능하며 영화등급은 '청소년관람불가'다. 관람료는 8000원이며 씨네아일랜드회원은 6000원이다. 문의=702-1191.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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