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8일 평소 알고 지내던 카페 업주를 폭행하고 영업을 방해한 오모씨(38)에 대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이날 오전 1시7분께 서귀포시내 모 카페에서 업주 A씨(38·여)가 만나주지 않는 데 불만 A씨를 폭행하고 카페 조명등과 술병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워 업무를 방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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