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련 200·400·계영 400m 3관왕 차지

제주대학교 수영부가 전국대회에서 12번의 금빛 물살을 갈랐다.
 
제주대 수영부는 지난 19~23일 제주시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로 모두 19개의 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박수련(체육1년)은 여대부 자유형 200m와 400m, 계영 400m 종목에서 우승, 3관왕을 차지하며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제주대 수영부는 올해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올 한해 전망을 밝게 했다. 김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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