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낮 12시 59분께 서귀포시 대천동주민센터 앞 교차로에서 서귀포방면으로 황모씨(54)가 운전하던 레미콘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인 차들을 들이 받는 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운전자 강모씨(27)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 운전자 황씨가 신호대기 중이던 강씨의 차량을 들이 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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