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고등학교 총동문회 5일
제23회 '어울림한마당' 개최

▲ 사진=고경호 기자
대기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현종상)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모교 대운동장에서 제23회 '대기가족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대기고등학교 17회 동창회(회장 강문필)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선·후배 및 가족, 교직원 등 500여명이 자리해 족구·줄다리기 등을 함께하며 동문간의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 사진=고경호 기자
특히 부모님과 함께 온 어린이들을 위해 큰 공 굴리기·보물찾기·하마비즈 등도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강문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들은 '대기인'이라는 강력하고 질긴 인연의 끈으로 연결돼있다"며 "이번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동문회원 모두가 다시 한 번 대기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깨달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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