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제주사무소 등 장애학생체육대회 상담행사 진행

금융감독원 제주사무소(소장 류국현)은 19~22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현장에서 '장애인의 행복을 위한 서민금융 상담행사'를 진행한다.
 
대회 동안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입구에서 제주도청(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과 캠코 및 신용회복위원회와 공동으로 운영하게 될 현장 상담코너에서는 체전 참가 장애학생과 보호자, 도내 거주 장애인과 그 가족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금융생활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다양한 금융서비스 정보가 공유된다.
 
'화상·수화 상담'과 '채팅 상담', '점자서비스' 등 장애별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도 준비했다. 특히 그동안 접근성 등의 문제로 제한됐던 금융 애로 상담을 현장에서 진행하는 등 금융 정보 사각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게 된다. 이밖에도 금융사별로 운영중인 장애인 우대 금융상품인 연금보험, 자동차보험, 생명보험, 우대금리 적용 상품 등도 안내한다.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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