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동브랜드 ‘해올렛’과 제주테크노파크(JTP)에서 관리하는 용암해수 인증브랜드 ‘바라눌 제주워터’가 2년 연속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

김병립 제주시장은 16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동아일보 주최로 열린 ‘2015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특산물 공동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해올렛은 2007년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시 공동브랜드로 개발됐으며, 7월 현재 34개 업체 52개 품목이 등록된 상태다.

김일환 JTP 원장도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자원 인증브랜드부문 대상을 받았다.

바라눌 제주워터는 용암해수의 특성을 그대로 표현한 인증브랜드로, 용암해수산업단지에서 용암해수를 활용해 생산된 제품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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