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팀 득점없이 비긴 후 승부차기 5 대 3

제23회 백록기 U-17대회 예선전에서 안성맞춤FC가 한양공고와 승부차기 끝에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다.
 
안성맞춤FC는 19일 강창학 A구장에서 열린 한양공고와 예선전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지만 0-0으로 득점없이 경기를 마쳤다.
 
전반 16분 안성맞춤 이지성이 왼쪽 돌파후 슛팅을 때렸지만 실패했고, 전반 23분 안성맞춤FC 중앙돌파에 이은 슛을 했지만 한양공고 GK 김성철 선방에 막혀 득점해 실패했다.
 
후반 16분 한양공고 김동원 선수 돌파 후 골대를 향해 슛팅을 했지만 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양팀은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았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안성맞춤FC가 키커 5명이 모두 성공했지만 한양공고는 네번째 키커가 1명이 실축하면서 3으로 안성맞춤FC가 첫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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