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대통령기 4강전서 문경중에 1-2 석패

탐라중 정구부가 전국대회 단체전 3위에 입상, 선전을 펼쳤다. 
 
탐라중 정구부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경북 문경시 국제정구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비롯해 개인전에서도 메달을 추가, 모두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 단체전 4강전에 나선 탐라중 정구부는 전국 최강팀인 문경중을 맞아 1-2로 아쉽게 패해 3위를 기록했다.

특히 개인복식에 출전한 김재훈?이대연 조(이상 탐라중3)와 노상진?홍수호 조(이상 탐라중3)는 각각 준결승에서 이은용?윤규상(광주 금호중), 진희윤, 석재훈(문경중)에게 2-4, 1-4로 패해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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