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가 감귤 농축액 등을 외상으로 판매하고도 미수금을 제때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뒷말이 무성. 

제주개발공사는 삼다수와 감귤 농축액 등을 생산, 판매하고 남은 이익금을 제주도민을 위해 써야 하지만 190억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도감사위 감사에서 적발됐기 때문. 
 
주변에선 "매출채권을 회수하지 못한 것은 거래처 사정이나 내부 여건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미수금은 '도민의 돈'이란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한마디.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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