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오원국)에서 운영하는 편의시설촉진단은 23일 제주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 경기장내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장애인 및 시민촉진단 요원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점검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다.
첫 번째 점검 때 지적됐던 사항 중 장애인화장실에 대한 공간확보 문제는 해결됐으나 별도로 설치된 장애인 관람석의 시야 확보는 여전히 어려운 상태였고, 청각 장애인을 위한 표시등도 겨우 1개만이 설치되는 등 아직도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
특히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중 장애인 관련 전문봉사자는 전무한 상태여서 이에 대한 대비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도 장애인총연합회는 기존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거나 전문 봉사자를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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