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30분께 구좌읍 평대리 평대주유소 인근 사거리에서 보행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부모씨(83)가 길을 건너다 일주동로를 이용해 제주시 방면으로 이동하던 렌터카 차량과 충돌,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날 오전 11시42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부씨의 무단횡단 여부 및 운전자의 과실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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