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날 서귀포시 신효동 '귤향과즐' 작업장이 바빠졌다. 지난 2009년 지역 여성 농업인 15명이 의기투합해 시작한 감귤과즐 사업은 5년 여 만에 연간 매출 6억원의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 올해 역시 일찌감치 추석 선물 주문이 쏟아지며 즐거운 비명을 쏟아내고 있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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