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남고부 1위

▲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 참가한 남고부 1위 김진범(한림공고)이 인공암벽을 오르고 있다. 사진=김대생 기자
'제 2의 김자인'을 꿈꾸는 도내 청소년들이 인공암벽을 오르며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지난 6일 제주시 애향운동장 인공암장 오름마당에서 개최됐다. 
 
도내 초·중·고교 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 저학년부, 초등부 고학년부, 남자중등부, 여자중등부, 남자고등부, 여자고등부 등 6개 부문에서 최강자를 뽑았다.
 
이번 대회 최고 난이도의 경기가 진행된 남고부 최강자는 김진범(한림공고)이 차지했다. 김진범은 라이벌인 강현찬(제주고)과 정한얼(한림고)를 꺾고 도내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 김대생 기자
 
◇다음은 각 부 입상자 명단 
 
 △초등부 저학년
  1위=현승주, 2위=현원주(이상 도남초), 3위=원다니엘(삼성초)
 △초등부 고학년
  1위=고민성(도남초), 2위=방희별(아라초), 3위=김태희(백록초)
 △남자중등부
 1위=오정헌(아라중), 2위=한태인(한라중), 3위=윤준석(한림중)
 △여자중등부
 1위=정희정, 2위=진은지, 3위=진성경(이상 한림여중)
 △여자고등부
 1위=이유영, 2위=김예선, 3위=유미정(이상 제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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