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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친절 등 변화 절실”서귀포시·서귀포시상공회 18일 시민 대토론회 개최
강우현 남이섬 대표 “안녕·안심·안전의 ‘삼안 제주’”
원희룡 지사 ‘해운항만물류공사’ 설립 적극 검토
김지석 기자
입력 2015-09-18 (금) 16:45:53 | 승인 2015-09-18 (금) 16:59:35 | 최종수정 2015-09-18 (금) 16:49:17
   
 
     
 

서귀포시가 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토론 등을 통해 도출된 내용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등 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서귀포시 경제 상황을 바탕으로 서귀포시의 경제 발전을 방안을 모색하는 ‘서귀포시 경제 재도약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가 18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강우현 남이섬 대표는 ‘제주관광 발전 방안’이란 의제발표를 통해 “제주는 ‘돌’, ‘바람’, ‘여자’가 많다고 해서 ‘삼다도’라고 불렸다”며 “하지만 제주가 국제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안녕’, ‘안심’, ‘안전’이 보장된 ‘삼안 제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대표는 “경치가 좋고, 사람이 좋고 안전한 곳이 국제관광지이지만 제주는 경치가 좋고 안전하지만 사람이 좋다는 이야기는 들리지 않는다”며 “먼저 인사하고 다가가는 친절이 생활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에서 대안 마련을 위해 토론을 많이 하지만 도출된 내용이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것 또한 문제”라며 “앞으로 자존심을 자신감으로, 방관에서 관심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 미래비전’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해운항만물류공사’ 설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앞으로 항만을 통한 입도 접근성이 중요하게 된다”며 “중국 상해와 톈진 지역 크루즈 업체들이 앞다퉈 제주에 선석을 배정해 달라는 요청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크루즈 관광객의 체류 시간과 지역 관광지 여행 실적, 지역농산물 구매 실적 등을 통해 선적을 우선 배정하는 방법을 통해 크루즈 관광 효과가 실질적으로 도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며 “그동안 끌려다녔던 관광시장을 ‘크루즈 선석 배정권’을 통해 제주가 관광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마을과 관광지를 잇는 ‘콜버스’ 도입 등 대중교통 획기적으로 바꿔 나가겠다”며 “특히 제주의 청정이란 고급 브랜드를 지키고, 제주만이 가지고 있는 ‘제주다움’, 개성과 독특함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보존과 개발이 조화된 친환경 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석 기자  kjs@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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