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가 26일부터 제주관광취재에 나서는 일본 아사히TV에 대한 팸투어에 나선다.

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일본 5대 민영방송의 하나인 아사히TV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관광취재에 나서고 있는데 주말정보 프로그램으로 제주의 쇼핑과 음식, 리조트, 미용, 체험관광(승마·사격 등)을 중점 다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아사히TV의 제주취재는 일본내 최대여행업체인 일본교통공사의 상품기획과장도 직접 참여하고 있다.

도관광협회는 이번 아사히TV의 팸투어를 비롯해 지금까지 올한해 40여 차례의 국내·외 팸투어 행사를 실시, 제주관광을 홍보했다.

국가별로는 7개국에 걸쳐 실시됐는데 일본이 지난 5월 나고야지역 기자단 팸투어 등 18회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중국지역 언론사나 여행업체 대상이 12회, 홍콩과 태국 각 3회, 대만과 싱가포르, 캐나다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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