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돈내코 탐방로가 15년 만에 재개방됐지만 이용객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뒷말이 무성.
 
서귀포 시민의 숙원이었던 돈내코 탐방로는 1994년 폐쇄된 이후 지속적인 시민 요구로 2009년 12월 다시 열렸지만 1일 평균 탐방객이 21명으로 나타났기 때문.
 
주변에선 "시민은 대중교통 등 접근성이 불편하고 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재개방 자체가 아닌 돈내코의 명성 회복과 지역 경제 도움을 바랐던 것"이라고 한마디.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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