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회, 263타 기록 1위...개인전 1위 서귀포 호근팀 강영안 차지

충북 충주시가 제주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 단체전 정상에 등극했다.
 
제12회 제주도지사배 국민생활체육 국제그라운드골프대회가 28일 제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충북 충주시가 263타를 기록, 2위 경남 함안군(264타), 3위 강원 횡성군(265타)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남자부는 강영안(서귀포 호근)이 26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2위는 김규원(31타·서귀포 태흥), 3위는 현광식(32타·서귀포)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개인전 여자부는 최규례(전주시)가 31타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이어 문윤자(32타·제주 애향)와 김영자(33타·전주시)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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