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북초등학교 신문부문 최우수상.
학교신문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제주북초등학교의 '주간제북어린이신문(지도교사 박은아)'은 후보작 가운데 유일한 주간신문으로 호평을 얻었다.
 
매주 500부를 발간해 총동창회, 관내 교육기관, 도내 교육행정기관 등에 배포하며 학교 소식을 교외로 알리는데 적극 노력했다.

특히 사회교육 이슈, 학교 생활·활동 등에 대한 취재와 지역 인사들의 다양한 생활모습, 창의성 계발 취즈 등을 담아 알찬 지면편집이 눈에 띄었다.

편집부원은 조연재·부연서·고연서·김은주·김유진·나연미·홍찬근·김준영·이현지 학생으로 구성됐다. 

▲ 제주외고 학교교지 최우수상.
<교지 부문 최우수-제주외고>

교지 부문 최우수상은 제주외국어교등학교의 '느티나무 다섯번째 이야기(지도교사 김윤희)'가 차지했다.
제주외고의 교지는 창의적인 편집과 구성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학교 설립 10년을 기념한 이번 교지는 큰 주제를 '추억'으로 정하고 △흔적 △기억 △회상 △그리움 등의 목차로 나눠 제주외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담았다.

편집부원은 이유빈·오소은·서유민·고은주·박치선·강한성·고수빈·김소은·김수희·오수빈·성하연·문아름·이성주·양준혁·임세원·임현지·김윤지·박채령·정다운·강다예·양혜진 학생이 참여했다.
 
▲ 신성여고 동아리부문 최우수상.
<동아리 부문 최우수-신성여고>

신성여자교등학교의 '더 모닝 스타 헤럴드(The Morning Star Herald·지도교사 김한별)'가 동아리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외국어 신문부 동아리 FLPC가 제작한 이번 호는 지난 1학기의 학교 행사와 사회적 이슈 등을 모두 영문으로 발간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주제 선정부터 최종 발간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독자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단순히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넘어 '학생기자'가 직접 취재하는 형식으로 편집해 신문의 기능에 충실했다.

또 외국어신문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등의 다양한 언어를 사용해 학습효과도 거뒀다.
 
편집부원은 송예림·양승희·홍지연·송승연·김재연·이준영 등 28명으로 구성됐다.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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