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월드비젼 2001년 자원봉사자대회가 28일 오전 11시 제주영락교회본당에서 열렸다. 도내 가정개발사업 자원봉사자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제주관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영록 교수의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에 이어 자원봉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사례발표, 2002년 사업방향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월드비전제주지부(지부장 이경준)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 170여 명과 결연을 맺고 도움을 줘왔고, 이 사업을 위해 약 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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