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대정읍 장순희씨(바르게살기대정읍위원회 부위원장)가 국무총리 포상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하 '따사모' 대표 강승효)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에 국무총리 포상자로 선정된 장순희씨는 20여 년간 소외계층 돌보미 서비스를 비롯해 목욕봉사, 다문화가정 차례상 차리기 등을 실천해 왔으며, 행정자치부의 사전 실사단으로부터 현지 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소속 '따사모'도 지역사랑 나눔 실천이 인정돼 행정자치부장관 단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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