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9월부터 실시한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에 대한 분리배출 컨설팅 서비스가 사업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서비스는 관내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체 중 관광객들의 이용으로 혼합쓰레기의 발생소지가 큰 소규모 숙박업소 등 약 200곳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사업장폐기물 관리업체를 현장 방문해 △서귀포시 쓰레기처리실태 및 추진정책 안내 △성상별 쓰레기 발생량 진단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요령 교육 실시 등 컨설팅을 통해 업체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 유도로 사업주들의 정책이해도 및 만족도를 높였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