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체육인의 밤 개최, 우수선수 26명 등 시상

백록기의 산남 자존심, 서귀포고등학교축구부가 서귀포시 체육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체육회(회장 현을생 서귀포시장)는 지난 22일 호텔 빠레브에서 '2015 서귀포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 올해 서귀포시 위상을 드높인 최우수단체 1곳과 우수선수상 26명, 지도자상 2명, 표창 7명, 공로상 2명 등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단체상을 받은 서귀포고축구부는 올해 전도종별선수권 우승, 제49회 도민체전 우승, 전국왕중왕전 16강 진출 등 도내 최강팀으로 군림했다. 

 ◇2015 서귀포시 체육상 유공자 명단
 △공로상(2명)=오일호(서귀포시태권도협회 회장), 오영철(서귀포시축구협회 상임부회장)
 △지도자상(2명)=이광석(태권도), 김기종(복싱)
 △우수선수상(26명)=김신비(경희대), 이홍석(남주고), 허재원(남주중), 김주희(중문중), 김준성(동홍초), 김세희(서귀중앙초·이상 태권도), 박현진·현준하(이상 동홍초, 테니스), 이수정·박서희(이상 서귀포시청), 남초롬(제주대·이상 육상), 윤석환·최재형(이상 서귀포시청), 신형근(국군체육부대·이상 수영), 남은진(서귀포시청), 허정재(대정중), 박상규(국군체육부대, 이상 복싱),  김민정·양지성(이상 보목초), 오하람·최예서·정혜원(이상 동남초)이승민(용인대, 이상 유도), 강문권·김동호·이승우(이상 제주대, 볼링)
 △표창(7명)=고동익(축구), 현종관(씨름), 이지성(궁도), 홍승효(보디빌딩), 양희철·정재성(이상 시스포츠지원과), 오형욱(서귀포시체육회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