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미국 대표팀과 제주월드컵경기장 개장기념 친선경기를 갖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일 제주공항을 통해 내도했다.
미국과 같은 C조에 배정돼 사실상 ‘미리 보는 월드컵’경기를 치르게 된 한국 대표팀은 서귀포 파라다이스호텔에 머물면서 3일부터 강창학공원 연습경기장에서 본격적인 팀 훈련을 통해 전력을 담금질하게 된다. 김도훈(왼쪽)고 김병지가 제주공항 도착출구를 빠져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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