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7시30분께 남제주군 대정읍 소재 안성우체국 북쪽 200m지점 도로상에서 길을 건더던 이모씨(여.48.대정읍인성리)가 송모씨(35.제주시노형동)가 운전하던 무쏘차량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이날 사고가 안덕면 서광리에서 대정읍 상모리방면으로 운행하던 송씨가 길을 건너던 이씨를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서귀포경찰서는 5일 서귀포시 중문동 천제연폭포 유원지에서 민물참게를 불법 포획한 전모씨(37) 등 3명에 대해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오후 9시15분께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제연 천연보호구역내 1단폭포에서 손전등을 이용, 민물참게 12마리를 포획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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