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의 '불로초'가 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과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불로초의 퍼스트브랜드 '대상'수상은 지난 2011년부터 6년 연속 이어지며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를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퍼스트브랜드는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한국소비자포럼이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의향 조사 결과 선정하는 것으로 이번도 8만5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전문평가단의 엄격한 기준을 거쳐 결정된다. 한편 불로초는 지난해 '2015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제주 명품 감귤을 대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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