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은 국민생활체육전국볼링연합회(회장 권혁한) 주최로 5일 팬코리아볼링장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개인전에서 1290점(평균 215점)으로 1위에 올랐다.
공병희(경기)와 박재모(전남)는 각각 1288점(평균 214.7점)과 1275점(평균 212.5점)을 얻어 2· 3위를 기록했다.
우성볼링장에서 진행된 여자개인전에서는 변순보가 1141점(평균 190.2점)을 얻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또 2·3위는 각각 1126점(평균 187.7점)과 1113점(평균 185.5점)을 얻은 남윤희(경북), 김선영(서울)에게 돌아갔다.
개인전에 이어 열린 여자 3인조에 서는 경기도가 3236점(평균 179.8점)을 획득, 우승했다. 경기도는 3098점(평균 172.1점)을 얻어 2위를 차지한 경남을 138점차로 따돌렸다. 3위는 3090점(평균 171.1점)을 얻은 서울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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