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어업인의 질병 치료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잠수전문치료 센터’가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15일현재까지 제주의료원과 서귀포의료원에 설치된 잠수전문치료센터를 찾은 잠수어업인은 외래진료 8760명·입원치료 1016명 등 모두 9776명으로 지원된 진료비만도 1억9700만에 이른다. 특히 치료센터를 찾은 어업인수가 매달 증가추세를 보이는 등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이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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