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장에 강문상씨(서귀포시청 자치행정과 근무)가 당선됐다.

전공노 제주본부는 지난 8일과 9일 제8기 본부장 및 사무처장 선거를 실시, 강 본부장과 김근영 사무처장을 선출했다.

제8기 지도부는 △공직자 줄서기 문화 근절 △참공무원 운동 선언 △착한 공직자 선정 △신 노사문화 운동 주도 등을 추진한다.

강문상 신임 본부장은 "도민과 공직자들이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다면 공직사회개혁과 부정부패추방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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