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올해 신춘문예 당선작'
계간문예 '다층'이 최근 2016년 봄호(통권 69호)를 발간했다.
이번호 기획특집은 올해 전국 신문사에서 각각 뽑힌 신춘문예 당선작들을 다룬 가운데 시 부문에는 구애영 작가의 '간극'(강원일보) 등 25편, 시조 부문에는 정성호 작가의 '붓끝 목련'(경남신문) 등 11편이 실렸다.
다층 젊은시인 작품에서는 김밝은 작가의 '죽음에 관한 최초의 기억 등 21편을, 젊은시조시인 작품에서는 이 광 작가의 '귀소' 등 9편을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시단, 산문 등 회원들의 다양한 문학작품이 독자들의 감성을 깨운다. 1만원.
김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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