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위미3리(이장 오영태) 마을이 4년 연속 지방세 체납액이 없는 마을로 선정됐다.
위미3리 주민들은 지난해 부과된 제주특별자치도세 3900여 만원을 100% 납부, 2016년도 체납액 없는 마을에 선정됨에 따라 제주도지사 표창과 소정의 포상금을 받는다.

김민하 남원읍장은 “위미3리 주민들이 지방세를 성실 납부하면서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원읍은 주민편의를 위한 각종 납세편의시책과 자체 체납액 징수반을 편성해 고질체납자 현지방문 징수, 지방세 납부 휴대전화 문자 안내 홍보 등 연중 지방세 징수 및 홍보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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